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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식탁의자 쿠션 커버 리폼 10년을 넘게 사용 한 식탁과 의자 세트가 있다. 오래 되다 보니 의자 시트 쿠션 가죽 커버가 쭈글쭈글 해지면서 벗겨져 보기에 좋지 않다. 검색을 해 보니 DIY 가 가능하고 재료도 전부 구할 수 있기에 DIY를 해 보기로 했다. 재료로는 가죽커버, 내부 쿠션 충전 스펀지, 건타카, 기존 가죽 고정 핀 제거 펜치 등 재료가 모두 도착하여 작업을 시작해 본다. 먼저 의자의 쿠션 부분을 분리한다. 의자를 뒤집어 고정된 피스를 풀어서 분리. 호침 빼는 게 일이다. 단단하게 박혀 있어서 잘 빠지지 않는다. 나중에 알았는데 호침 제거기가 따로 있다고 한다. 위 크기로 3개를 겹친 후 커버를 고정시켰는데 지금 사용한 지 1년 4개월 정도 지났는데 쿠션이 다 죽어버려 쿠션감이 별로 없다. 더 넣을걸 그랬다. 중간에 .. 2022. 7. 27.
[도서] the Secret (비밀) 아하!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햇살이 따스한 화창한 토요일 오후. 책장을 보다가 이 책이 유난히 눈에 띄어서 다시 한번 꺼내 보았다. 어렴풋한 11년 전, 2008년도였던 거 같다. "시크릿" 같이 일하던 회사 또래 동료의 추천으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그 친구는 참 차분한 성격과 목소리 톤으로 강북 강변도로를 달리며 진지하게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다. 지금까지 그 당시를 기억하는 이유는, 책의 내용이 뭔가 내가 경험했던 내용들이라는 것이다. 핵 공감을 하며, "맞다. 나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었고, 늘 그렇게 생각을 하곤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책을 구입해 읽어 보았었다. 역시, 내가 어렸을 때 경험했던 그러한 내용들이었다. 물론 단기간에 경험을 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나.. 2019. 10. 19.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 SL-J1560 무한잉크 사용기 가끔 휴일에 집에서 일하다 보면 프린터 출력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당장 내일 지방 출장인데, 사무실에서 출력 해 오는것을 깜빡 해서 동네 PC방에서 출력을 한 적이 있는데 출력 단가에 깜짝 놀랐다. 울며 겨자 먹기로 5장을 이용료 포함하여 몇천원이 들었다. 주민등록등본이나 기타 행정 서류도 급하게 필요할 때 집에서 출력 받으면 무료이지만 주민센터에 가면 몇 백원을 수수료로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도 학교에서 숙제할때도 요긴하게 필요할것 같아서 또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가성비 괜찮은 잉크젯 프린터 하나를 골랐다. 삼성전자 잉크젯 SL-J1560 이다. 구매 후 한 6개월정도 지났는데 장점으로는 1. 크기가 생각보다 아담하다.2. 잉크 오래 사용이 가능할 것 같으며, 리필 잉크를 간단히 부어주기.. 2019. 10. 9.
샤오미 미에어 프로 사용후기 및 액정불량 (팁 추가)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에까지 왔나보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고 하늘이 뿌연 날이면 정말이지 나가고 싶지 않다. 이런 날은 밖으로 나가는 순간 입안이 텁텁함이 느껴온다. 2년 전 심각한 이 상황을 보고 우리 집 안에서 만이라도 조금 이나마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보고자 공기청정기를 알아보았다. 삼성 제품을 사고 싶었으나 가성비 뛰어난 샤오미를 알아보면서 미에어 프로를 구매 해 보왔다. 긴가민가 하는 마음에 구매를 망설였지만 지나치지 않은 가격에 쿠팡에서 지르고봤다. 포장도 튼튼히 잘 되어서 도착되었고, 코드는 우리나라에 맞게 220V 돼지코 변경되어 있는것으로 구매 완료. 소음이 크다는 후기도 많았으나, 내 귀에는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 어플과 연동된다하기에 어플 깔고 어렵게 설정을..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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