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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택시와 타다 타다가 택시 업계와 상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봤다.내가 타다를 하고 있어서도 있었지만변화해 가는 자동차 업계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40대중반, 가장, 임금피크, 퇴직등 머릿속이 복잡했던 적이 있다.그때 친구들과 소주를 마시며 부러워하던 직업중 하나가 개인택시 기사 였다.지금도 부럽고 기회와 여유만 된다면 하고 싶은 직업 중 하나다.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엔 항상 기사님과 대화를 나눴다. 물론 내가 먼저 궁굼한 이야기를 꺼냈다.대부분의 기사님들은 현재의 일에 만족해 하셨고,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정년이 되기 조금이라도 젊은 시기에 도전을 해 보고 싶었다.무엇보다도 자유로운 시간이 부러웠다.그러나 현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아야 하는 하루살이 인생으.. 더보기
(3) 타다와 첫 출근 타다와 함께 출근 타다 첫 출근 전, 면접과 함께 합격자에 한해 반나절 교육을 받았다.일단 자격은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 해야 한다. 음주 이력이 있으면 무조건 안된다고 했다.오전에 면접을 보고, 시간이 허락하면 오후에 교육을 이어서 받을 수 있었다. 난 면접장소에서 좀 기다리다가 오후에 이어서 교육을 받았다.게중에는 탈락하신 분도 있었다.대부분 선하신 분들이셨고, 10명정도가 면접을 봤는데 50% 정도가 대리운전 하시던 분들 이었다.교육을 다 마치고 한 3일후부터 차량을 배정 받았다.다행히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차고지를 배정받아서 오전 7시까지 차고지에 모여커피를 가지고 나오신 소속사 담당자분께 간략히 주의사항을 듣고 어플을 켜보니대기 장소가 나왔다."이태원역" 내가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동네라 네비게.. 더보기
(2) 타다와 카니발 중고차 타다하면 생각나는것이 하얀색 카니발이다.초창기 지인들에게 타다 부업을 알려주었더니그렇지 않아도 흰색 카니발 옆에 무슨 도형 같은 스티커 붙이고 다니길래 광고를 하는 줄 알았단다.일본어를 좀 알면 타다 라는 글자도 보이지만 (ミトニト) 미토니토 로 읽는 사람도 있었다.지금 약 1,400대 정도의 카니발은 매각 단계에 들어가 경매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이동에는 쏘카 핸들러라고 해서 핸들러 어플을 이용해 핸들러들이 이동을 시키고 있다.핸들러 또한 경쟁이 치열해 잡기가 어렵다. 핸들러, 긱이코노미 관련해선 다음에 썰을 풀어 보겠다.암튼 이 많은 카니발이 경매장으로 가서 각 중고차상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신문 기사에는 타다 중고차의 장,단점을 비교해가며 저렴히 살 수 있을것 처럼 나오고도 있다.타다 초기에는 오.. 더보기
(1) 나는 타다 드라이버였다. 한동안 나는 타다 드라이버로서 투잡 생활을 했었다.이제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버린 타다 이지만, 나에겐 잊을 수 없는 스쳐 지나친 하나의 직업이 되어버렸다.우리 가족의 생활비에 많은 보탬이 되어줬던 타다...나의 운전 스타일을 많이 변하게 해준 타다.이제 타다와 함께 했던 지난 일들을 돌이켜보며, 기록으로 남겨 보고자 한다.택시 업계와의 마찰로 비난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만족을 했었고, 드라이버 중에서도 만족하고 일했던 분도 내 주위에상당수 계셨다.당장 일이 없어져 이 혹독한 코로나19 불경기에 집에서 쉬고 있지만그토록 유지 되기를 간절히 바랬건만, 달걀로 바위를 치듯이 기득권 앞에서 타다는 사라지고, 내 주위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실직자가 되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 개인의 지극히 개인적.. 더보기
[도서] the Secret (비밀) 아하!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햇살이 따스한 화창한 토요일 오후. 책장을 보다가 이 책이 유난히 눈에 띄어서 다시 한번 꺼내 보았다. 어렴풋한 11년 전, 2008년도였던 거 같다. "시크릿" 같이 일하던 회사 또래 동료의 추천으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그 친구는 참 차분한 성격과 목소리 톤으로 강북 강변도로를 달리며 진지하게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다. 지금까지 그 당시를 기억하는 이유는, 책의 내용이 뭔가 내가 경험했던 내용들이라는 것이다. 핵 공감을 하며, "맞다. 나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었고, 늘 그렇게 생각을 하곤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책을 구입해 읽어 보았었다. 역시, 내가 어렸을 때 경험했던 그러한 내용들이었다. 물론 단기간에 경험을 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나.. 더보기
쏘카 핸들러 간만에 핸들러 핸들을 잡았다. 토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왠일로 핸들이 둥둥 떠다니길래 냉큼 잡아서 간만에 수행 했다. 올 초에 처음 알게 되어 주말에 시간이 되거나, 퇴근 후 집 방향으로 핸들이 있으면 잡아서 수행하고 일주일에 한번 매주 화요일에 정산을 받으면 나름 쏠쏠한(7~8만원) 금액이 들어오곤 했었다. 한 달 4주, 주말만 해서 28~30만원 정도가 입금 되었다. 쏘카는 자동차를 공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우리 입장에서 쉽게 풀어 보면 빌리기 쉬운 렌터카(?) 정도? 핸들러란 쏘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차량을 이동해 두면 리워드를 받는 시스템이다. 그러면 이용자는 근처 지정해둔 주차장등에서 곧바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을 부름(배차)시스템 이라고 한다. 반.. 더보기
차차크리에이션의 차차 런칭 편리한 차량 이동 서비스중 하나인 "타다" 와 함께 "파파" 가 등장을 하더니 10월10일엔 "차차" 가 론칭을 한다고 한다. (출처) 차차 홈페이지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최근 화제인 이동 서비스 타다, 파파, 차차 등에 관심이 많을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차차는 어찌보면 기사입장에서는 우버의 서비스와 비슷한 점이 있다. 사실 타다가 런칭하기 전에 이미 차차는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로 서울 강남권에서 차차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에 어플을 깔고 등록한 후, 호출을 하면 인근 가까이 있는 차량이 배정이 되어 오는데 이때 드라이버는 목적지를 도착전까지 알 수 없어 승차거부 없고 친절한 새로운 서비스에 강남권에서는 급속히 사용자가 늘어가는 추세였다. .. 더보기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 SL-J1560 무한잉크 사용기 가끔 휴일에 집에서 일하다 보면 프린터 출력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당장 내일 지방 출장인데, 사무실에서 출력 해 오는것을 깜빡 해서 동네 PC방에서 출력을 한 적이 있는데 출력 단가에 깜짝 놀랐다. 울며 겨자 먹기로 5장을 이용료 포함하여 몇천원이 들었다. 주민등록등본이나 기타 행정 서류도 급하게 필요할 때 집에서 출력 받으면 무료이지만 주민센터에 가면 몇 백원을 수수료로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도 학교에서 숙제할때도 요긴하게 필요할것 같아서 또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가성비 괜찮은 잉크젯 프린터 하나를 골랐다. 삼성전자 잉크젯 SL-J1560 이다. 구매 후 한 6개월정도 지났는데 장점으로는 1. 크기가 생각보다 아담하다.2. 잉크 오래 사용이 가능할 것 같으며, 리필 잉크를 간단히 부어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