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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핸들러

enf 2019.10.12 22:25


간만에 핸들러 핸들을 잡았다.





토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왠일로 핸들이 둥둥 떠다니길래 냉큼 잡아서 간만에 수행 했다.


올 초에 처음 알게 되어 주말에 시간이 되거나, 퇴근 후 집 방향으로 핸들이 있으면


잡아서 수행하고 일주일에 한번 매주 화요일에 정산을 받으면 


나름 쏠쏠한(7~8만원) 금액이 들어오곤 했었다.


한 달 4주,  주말만 해서 28~30만원 정도가 입금 되었다.




쏘카는 자동차를 공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우리 입장에서 쉽게 풀어 보면 빌리기 쉬운 렌터카(?) 정도?


핸들러란 쏘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차량을 이동해 두면 리워드를 받는 시스템이다.


그러면 이용자는 근처 지정해둔 주차장등에서 곧바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을 부름(배차)시스템 이라고


한다.


반대로 쏘카를 이용하고 나서 편한곳에 세워 둔 차량을 원래의 쏘카존으로 이동하는것을 부름(반차)라고 한다.


이외에 미션핸들이라 하여 세차, 이동, 충전등 미션이 필요한 경우 수행하고 리워드를 받는다.





이용은 간단하다.


24세 이상으로 면허 취득 1년이상이면 어플을 다운받아 신청을하고 2~3일 뒤 승인을 받으면 곧바로 활동할 수 


있다.


장점으로는 

1. 하고 싶을 때 하면 된다.

2. 비대면식이어서 사람과 마주칠 일이 별로 없다.

3. 자동차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여러종류의 차량을 수입차 포함하여 타 볼 수 있다.


단점은

1. 운행 전,후 증거 사진을 찍어 두어야 한다. 

2. 실수로 핸들을 잡았을 때, 취소하게 되면 취소 패널티(벌금)가 쎄다.

3. 정해진 시간 안에 도착 못하면 짤없이 패널티 부과된다.


그러나, 이것도 올 여름부터는 핸들 잡기가 어려워 졌다.


초기에는 쏘포터즈 라고 해서 제한된 인원으로 베타테스터 식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다가 작년말 부터 핸들러 프로그램으로 핸들러와 같이 겸하더니 쏘포터즈를 없애고 핸들러로만


운영을 하면서 수익금을 통장으로 직접 넣어주게 바뀌었다.


그러다보니 핸들러를 부업으로 많이들 하게 되면서 경쟁이 치열해 졌고, 리워드도 15~20%정도 낮아졌다.


대학생들 방학에 운전 가능한 가정주부들까지 합세 하다보니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요즘 몇 달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이제는 핸들을 잡아서 수행해도 복귀 차비 빼고 하면 치킨값 벌이도 못된다.


긱 이코노미 시대의 틈새 시장이라고 여러가지 부업거리, 투잡거리등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있는데


결국엔 플랫폼 업자들이 지배하고, 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긱 이코노미 노동자들은 초기엔 어느 정도의 수입으로


만족을 하는 와중에 치열해지는 경쟁으로 인해 수입은 천천히 다운되지만 그래도 할 사람들은 넘쳐 날것이다.


서로가 상생하는 ,그러한 긱 이코노미, 4차 산업혁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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