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 SL-J1560 무한잉크 사용기

가끔 휴일에 집에서 일하다 보면 프린터 출력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당장 내일 지방 출장인데, 사무실에서 출력 해 오는것을 깜빡 해서 동네 PC방에서

출력을 한 적이 있는데 출력 단가에 깜짝 놀랐다.

울며 겨자 먹기로 5장을 이용료 포함하여 몇천원이 들었다.

주민등록등본이나 기타 행정 서류도 급하게 필요할 때 집에서 출력 받으면 무료이지만 

주민센터에 가면 몇 백원을 수수료로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도 학교에서 숙제할때도 요긴하게 필요할것 같아서 또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가성비 괜찮은 잉크젯 프린터 하나를 골랐다.

삼성전자 잉크젯 SL-J1560 이다.

구매 후 한 6개월정도 지났는데 

장점으로는

1. 크기가 생각보다 아담하다.

2. 잉크 오래 사용이 가능할 것 같으며, 리필 잉크를 간단히 부어주기만 하면 된다.

3. 저렴한 가격에 프린터, 복사, 스캔이 3가지가 다 된다.

4. USB 연결로 간단히 사용이 가능하다.

등등

단점으로는

1. 아무래도 사무실 전문용과 비교해서 출력 품질과 속도는 개인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 없으니 이 정도면 단점 아닌 단점...

2. 여러장 스캔시 자동급지가 안되고 일일이 한장씩 낱장으로 뚜껑열고 해야하는게 제일 불편하다.

그리고, 시중 저렴한 프린트 중에는 

관공서의 서류는 출력이 안되는 기종이 있는것 같다.

이 프린터는 민원서류 출력시 따로 프린트 설정에서 민원서류용 프린트를 선택해서 출력하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출력을 하면 출력이 되긴하나 양끝이 짤려서 출력이 되더라.

디자인과 가성비면에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프린트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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